호스트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인 ‘플렉스클라우드’의 경우 1년 약정 시 최대 20%, 서버호스팅 서비의 경우 ‘플렉스클라우드’ 서버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해당 클라우드 서버의 사양은 2 CPU, 2G의 메모리, 100G의 하드로 기존 55,000원이지만, 할인혜택으로 22,500원에 제공받게 되는 것.

아울러, 윈도우 OS를 SPLA(Service Provider License Agreement:외부 사용자 라이선스) 형태로 사용하는 신규 고객들에게 안티바이러스 ‘시스템 센터 엔드포인트 프로텍션(System Center Endpoint Protection)’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호스트웨이는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지난 2013년 FlexCloud Ver 3.0 으로 출시된 이후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번의 중단사고 없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스트웨이 IDC 내부의 코로케이션 및 서버호스팅과 같은 물리서버와 자유롭게 연동시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FlexLink’를 통해 기업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퍼블릭클라우드와 물리서버의 장점들을 최대한 수용해, 고객이 원하는 고사양의 물리서버와 서비스 트래픽이 증가할 때 유연하게 클라우드로 안정적인 인프라 확장을 할 수 있고, 쓴 만큼 비용을 내는 운영을 통해 전체적인 운영비용이 절감된다고 호스트웨이는 설명했다.

현재 호스트웨이가 일부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용 타운 서비스’의 경우 하나의 고객사에게 네트워크와 스토리지를 독립적으로 구성해 대규모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으로, 일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발생될 수 있는 성능장애 요인들을 제거하고, 쾌적한 인프라 환경을 초기 비용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개발과 출시 그리고 이벤트에 따라 트래픽 변화폭이 많은 게임개발사 또는 앱개발회사들이 사용하고 있다.

전용타운 서비스가 출시된 초기부터 현재까지 해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는게 호스트웨이의 설명이다.

호스트웨이 영업본부 남성주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호스트웨이 플렉스 클라우드의 우수한 안정성과 뛰어난 성능을 기업고객, 특히 게임개발회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2001년부터 국내에서 기업고객들에게 전문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노하우를 통해서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호스트웨이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