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베이스(DB) 정보 유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호스트웨이(대표 남성주)는 DB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고 13일 강조했다.
회사는 5억3천300만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이용자 정보 DB 유출 외, 국내에서도 항공권 발권 시스템 이용자 정보 유출 및 기업, 학회, 조합 등이 망라된 웹사이트 8곳의 DB 정보가 유출되는 등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출된 DB 정보는 딥웹을 통해 유통되며 2차 피해 우려까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스트웨이는 철저한 보안 정책 수립과 함께 권한 통제에서 벗어난 정보 접근 및 유출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DB 접근제어를 통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와 함께 중요 문서 탐지 및 저장 매체, 응용 프로그램 통제를 통한 중요 문서 유출 방지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호스트웨이는 DB 접근제어 뿐만 아니라 정보유출 방지, 랜섬웨어 대응, 취약점 진단, 보안 관제 등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강화를 통해 다양한 고객사 보안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