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서비스업체 호스트웨이가 구글 워크스페이스 파트너 자격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이 원격근무를 시행하면서, 이에 필요한 협업툴 수요도 늘고 있다. 4월 구글에 따르면 구글 영상회의 솔루션은 1월 이후 사용량이 30배 증가했으며, 하루 300만명씩 신규 사용자가 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호스트웨이가 구글 워크스페이스 파트너 자격을 획득해, 워크스페이스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각종 IT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툴로, 기존 G스위트에서 바뀐 브랜드 명이다. GCP 기반의 메시징, 회의, 문서, 업무 관련 기능들을 통합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 자격 획득으로 호스트웨이는 기업의 데이터 보존 관리 방식을 간소화하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이전하여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호스트웨이는 미스터고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알맞는 관련 IT 서비스를 지원한다. 창업 초기에는 메일 서비스, 도메인 등록 및 설정, 홈페이지 제작•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창업 성장기에는 협업도구, 사무실, 노트북(IT기기 임대), 마케팅서비스, IT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성숙기엔 홈페이지 제작•유지보수, 챗봇, 서비스 모니터링 및 네트워크•보안 지원을 비롯해, 더 나아가 IT Admin/개발플랫폼/마케팅플랫폼/모바일플랫폼 등 부서별 맞춤 제공까지 가능하다.
호스트웨이 관계자는 “고객의 상황에 가장 적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글 워크스페이스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협업툴을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