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급난 장기화 상황에 대해 호스트웨이(대표 남성주)는 데이터센터를 통한 IT 인프라의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운영관리 서비스와 상면환경 최적화로 고객이 보유한 IT 자산의 가용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반도체 공급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GPU를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반도체 공급난이 지속돼 온 상황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인 TSMC의 정전사태까지 겹치며 반도체 공급 부족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GPU의 경우 암호화폐 열풍으로 급증한 수요에 원자재 부족으로 공급난이 두드러지고 있다. AI용 GPU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2021년 대부분의 기간동안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며 GPU 공급부족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트웨이는 안정적 고전력과 냉각효율을 극대화로 GPU 및 고성능 서버 운영에 최적화된 GPU 존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GPU, 고성능 서버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호스트웨이 측은 “GPU존 서버스 확대와 함께 시스템 구축 단계에서부터 최적성능을 고려한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