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웨이(대표 이해민)는 최근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품질 성능에 관한 기준’을 충족, 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30일에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는 지난 2016년부터 클라우드 품질 성능 향상을 위한 측정기준을 고시하고, 서비스 품질 성능에 대한 기준에 충족하는 업체에 대해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호스트웨이는 지난 2016년에도 인증확인서(7개 기준에서 4개 부분 인증)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자사의 2세대 IaaS인 플렉스클라우드 2.0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품질 성능 향상 측정기준의 모든 항목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서비스 지속성 ▲서비스 지원 ▲고객대응 등 총 7개 기준을 충족했다.
호스트웨이 IDC 운영을 맡고 있는 유범용 팀장은 “호스트웨이는 국내 최초 종량제 IaaS 서비스를 출시 이후, 현재 플렉스클라우드에서 약 2000여개의 가상머신(VM)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이 가능한 플렉스링크 및 전문적인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및 보안에 대한 기술지원 또한 호스트웨이 엔지니어를 통해 민첩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스트웨이는 200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 2011년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플렉스클라우드)를 개발했다. 2015년 클라우드 사업부를 별도 법인(베스핀글로벌)으로 분리해 국내 대표 MSP 사업자로 성장시킨 경험을 토대로 자사 클라우드 사업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