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한국호스트웨이(대표 이해민)가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와 스토리지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한국호스트웨이는 데이터 관리 전문 업체인 컴볼트 재해복구(DR)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한데 이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자다라(Zadara) 도입을 위해 국내 업체인 이비즈테크와도 협력을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
한국호스트웨이는 컴볼트와의 협력에 대해 재해복구 센터를 필요로하는 기업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역량을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호스트웨이는 “컴볼트 재해복구센터솔루션은 기업들 입장에서 비용 부담이 적기 때문에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기업들이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호스트웨이에 따르면 자다라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유연성과 호환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하이브리드IT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특징이다.
한국호스트웨이는 세계 최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WS) 재판매를 본격화하면서 클라우드 사용에 필요한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확대에 적극적이다. 회사측은 “호스트웨이 신규 고객의 70%가 매니지드 AWS 서비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청하는 기업들”이라며 “엔터프라이즈 규모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성능과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